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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중교통 케이패스 정액패스 비교, 나에게 유리한 것은?(+신청 홈페이지)

by pinkloha 2025. 8. 30.

정부가 2026년 예산안을 통해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케이패스(K-Pass)’ 개편안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환급 방식에 더해 정액제를 신설하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도 케이패스 카드 개편 및 정액패스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액패스 신설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일정 금액을 내면 전국 지하철과 버스를 한 달 동안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대상별 요금

- 청년(만 19\~3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다자녀·저소득층: 월 5만5천원

- 일반 성인: 월 6만2천원

📌 GTX·광역버스 포함 요금

- 청년·고령층·다자녀·저소득층: 월 9만원

- 일반 성인: 월 10만원

즉, 교통 이용이 많은 시민들은 기존 환급형 혜택을 넘어, 일정 금액만 내고도 훨씬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존 케이패스와의 차이

현재 케이패스는 이용 횟수 기반 환급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달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구조조로 많이 이용할수록 유리합니다.

📌 환급률

-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최대 53%, 다자녀 30~50% 

예를 들면, 일반인이 지하철 기본구간(1550원)을 20번 이용하면 총 3만1천원이 소요되고, 20%인 6200원을 환급받아 실제 부담액은 2만4800원이 됩니다. 그러나 60회 이용 시 기존에는 7만44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정액패스를 이용하면 6만2천원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게 타면 기존 케이패스 유지, 많이 타거나 장거리 이용자는 정액패스 선택이 유리합니다.

고령층 혜택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에 ‘일반’으로 분류돼 20% 환급률만 적용받았으나, 앞으로는 30% 환급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고령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유형 신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령층의 생활 안정과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예산 확대

정부는 이번 개편을 위해 2026년 예산안에 5274억원을 편성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올해(2375억원) 대비 122% 증가한 규모로, 서민과 교통약자 지원에 대한 정부 뜻을 보여줍니다.

케이패스 신청 홈페이지 및 신청방법

케이패스 및 정액패스 신청은 국토교통부 케이패스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케이패스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 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정액패스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 신청 일정

2026년 1월부터 정액패스 신청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선 청년·고령층·저소득층 등 교통약자 계층이 먼저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일반 시민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국토교통부와 대광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 신청 절차

1. 케이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https://korea-pass.kr/

 

K-패스

K-패스 홈페이지

korea-pass.kr

2. 본인 인증(휴대폰·공동인증서 등)

3. 대상 유형 선택(청년, 일반, 고령층, 다자녀, 저소득층)

4. 결제 수단 등록(카드/계좌 자동이체)

5. 신청 완료 후 카드 또는 모바일 패스 이용

정부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오프라인 안내 창구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 교통민원센터나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게 맞는 교통비 절감 전략

2026년부터 케이패스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니 나에게 맞는 교통비 절감 전략을 계획해보세요.

- 적게 이용하는 경우:기존 케이패스 환급 유지

- 많이 이용하거나 장거리 통행이 많은 경우: 정액패스 선택 이제는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더 합리적으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청년, 고령층,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